아 나의 불알친구(가 아니라 날 끌고다니는 좆귀찮은놈)이
교무실의 센세앞에서 담화를 나누면서 mp3로 노래를 쳐들으며 내 엠피쓰리에 있는 소설 다크메이지를 보면서 깔깔대다가
센세가 강탈햇음
나는 내 보구를 되찾기 위해 센세한테가서
1. 영어사전써야된다
2. 알람써야된다
3. 이 개시키의 딴거 가져가삼
4. 이 개시키한테 안빌려줄게염
라고 협상했지만 절대온도 쿨ㅋ데레 담임이 기각함.
더 문제는 이어폰도 지꺼 안쓰고 딴친구꺼 쓰다가 같이 뺏겨버림. 이래저래 민폐같은놈.
나는 일주일 후에 내 보구를 리스폰시키게 됐지만 이번주 일요일에 과학관을 가잖아? 고로 난 패배자 ㅠㅠ
그리고 근본적으로 그시키는 이미 내 엠피를 4주전에 빼앗긴 전과범임.
시발롬. 빌려주나봐라. 한국노래 다 지워버릴꺼야.
그러니까 이러면 내가 돋아가면서 받은 노래들이 의미가 ㅇ벗어지잖아
그러니까 결론은 파츄리가 짱
오늘은 파츄리를 보면서 참도록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