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배슬기를 처음 본게 언제더라... sbs의 연애편지인가 뭐시긴가 하는 프로그램에서 복고댄스를 추던 거였을거다.
아마 검색어 순위에도 오르고 그랬던 걸로 기억한다.
당시 오승은이랑 추..뭐시기 하는애랑 슬기짜응이랑 같이 더빨강이라는 좆 to the 망한 그룹에 있었다는 건 나중에 알았다.
이거 말이야 이거.
이거 지금 봐도 슬기짜응 빼고 다들 노인네시구만 노인네...
배슬기 무슨 츠구나가 모모코 같이 나옴; 나이차는 넘사벽이지만.
여튼 그건 그렇고... 그 뒤로 거의 뭐 묻혀 지내다가..
말괄량이라는 곡을 들고 나왔다. 걍 병신같았던 힙합댄스곡인 강한여자(제목이 이게 맞나)보다 훨씬 나았긴 했는데, 사실 중요한건
그게 아니라.. 그 곡의 가사갘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이미지랑 매치가 안돼잖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내 어디가 좋아... 내 몸매가 좋아, 긴 머리가 좋아, 우리 솔직해볼까...내 다리가 좋아, 내 엉덩이가 좋아, 솔직하지 못한 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