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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08 타블로 학력위조 이슈가 떴지만 난 꿋꿋하게 타블로 형 이선민을 깐다 6


옛날에 써놨는데 발행하지 못했던 글을 끌어내서 대폭 가필 수정. 사실 글 자체가 시의성이 적절치 못해서.. 영 그럼ㅋ


무한도전 멤버들이 뉴욕 간다기에 도대체 결과물이 어떨지 살짝 걱정은 했다만 보면서 완전 낯 뜨거워 미치는 줄 알았다.

근데 인터넷에 아주 난리가 났더군, “우리나라 개그가 뉴욕에서도 통했다”나?
ARE YOU FUCKING SERIOUS???
길거리에서 단어한마디도 못하고 버벅대다가 뉴요커들이 쳐다보지도 않고 개 무시하질 않나, 피자집에선 아무거나 처먹으라고 병신 취급당하질 않나.

길거리 캐스팅?? 인터넷 라디오?? 국민mc라며 뉴욕까지 가서 쓰러져가는 창고같은곳에 블루스크린하나쳐놓고 끽해야 스무 살쯤 돼보이던 듣보잡 백인애들앞에서 방송이랍시고 메뚜기춤 개그나 하니, 띨띨해보이던 미국 애들까지 아예 까놓고 놀려대는 게 나한테만 보인건가?? 걔들이 속으로 뭐라고 했을지 (아니, 들리게 얘기해도 못 알아들었겠지만) 귀가 멍하게 들리는듯하다 ? ‘WHAT THE F UC ARE THESE RETARDS DOING??’
아무리 예능이라지만, 리얼 이건 설정이건 그런 질 떨어지는 개그는 그냥 우리 나라 안에서만 해 제발 응? 그래도 일년에 수십억씩 벌잖니? 뭐가 아쉬워서 해외에, 그것도 하필 세계의 중심 뉴욕까지 가서 또라이짓 하는 건데?
문제 유출시켜 달달 외운 토플/gre 가까스로 점수 받아 유학은 가서, 한 국애들끼리만 어울리며 매일 32가 가라오케/클럽이나 얼쩡대고, 선배들 페이퍼나 베껴냈다가 교수한테 걸려서 창피당하고, 영어라곤 쥐뿔 그 흔한 프렌즈 대사 한마디도 못 알아들으니 안 그래도 뉴요커들이 아시아인들, 그리고 그중 특히 한국 사람들 개 무시하는데, mbc가 아주 대박으로 한건 올려주시는군.

아예 영어에 관심도 없고 영어를 개똥취급하면 말 도안해. 영어에 쏟아 붓는 교육비 세계1위에, 우리가 후진국 취급하는 필리핀에 영어배우러간다고 가족과 생이별까지 하는 한국 국민들에게 최고로 인정받는 mc들이 뉴욕에 우리나라음식을 홍보한다고 가서 한다는 짓이 저거였어?
저 쓰레기를 기획한 mbc 놈들이나, 저 쪽팔린 추태를 통해 마치 우리의 “자랑스러운 개그”를 뉴욕에, 아니 온 세계에 알려 무슨 국위선양이라도 한듯 떠들어대는 기생충 같은 기자들이나. 어차피 저런 저질개그에 깔깔대는 국민들과 합작으로 만들어낸 기막힌 에피소드였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원래 이렇게 굴욕스런 국민들이었나.

친일파사전이니 뭐니, 금방이라도 일본 쳐들어갈듯이 떠들어대더니만. 일본 애들이 만든 저따위 쓰레기나 베껴내고 있는 주제에.

음식 집어치우고 그 mc들 시켜서 떠듬떠듬 영어로 뉴요커들한테 독도가 우리 땅이라 는걸 알리는걸 그따위로 만들어보지 그랬니.



난 이새끼 싫다.

유명 연예인의 형이라고 유세를 떠는건지, 캐나다 시민권자(타블로가 캐나다 시민권자니까 형이란 새끼도 마찬가지겠지. 아니면 말고)인데다 한국은 미국에 비하면 좆도 후진나라라는건지,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참 병신같아서 싫다. 영어에 쏟아 붓는 교육비 세계 1위에, 우리가 후진국 취급하는 필리핀에 영어배우러간다고 가족과 생이별까지 하는 한국에서 영어강사하면서 돈버는 새끼가 참 입바른 소리 해서 기분이 좋네. 이 씹새님은 영어도 잘하고 여튼 축복받은 인생을 산건 인정하는데(아니 근데 이렇게 축복받은 새끼가 한국에서 하는짓이 '고작' 소모품 영어강사니까 별로 축복받은 새끼도 아니군ㅋ) 난 이새끼고 이새끼 동생이고 간에 하는 꼬라지가 참 가당찮다. 내가 여기서 별로 경험한게 없어서 그런가  미국을 위시한 북아메리카의 친구들은 위대하고 한국인은 개똥이라고 하는 거 같이 들리는건 내 착각? 여튼 한국인이 한국인 까는거 하루이틀 일은 아니지만 까는것도 핀트를 못 잡고 있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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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쁜 카에데와 셀카여신 미히로 사진이나 보면서 눈정화
아 ㅅㅂ 미히로 은퇴한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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