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것이 약이다.

그런 말이 있다. 많이 알면 좋다. 지식이 많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고 스스로의 인생에서 문제해결에 좋을 것이다. 하지만 좋지 않을 때가 있다.

방금 어느 한 블로그에서 댓글을 보고 왔다. 자신이 아는것을 얘기하고 있었는데 문제는 자신이 아는 것을 맹신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부 사정을 자세히 모르면서도 그게 진실이라는 듯이 확정적인 어투로 강하게 얘기 했고 그러다 보니 글쓴이는 기분 상해 했습니다.

솔직히 요즘 좀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IT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많은 전자제품들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시장에는 여러가지 제품이 나오고 있고 담겨있는 소프트웨어도 잔뜩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조금 모났다고... 욕을 먹을 이유는 없지 않을까요? 단점을 지적할 수는 있습니다. 아, 이건 이게 안된다. 여기서 이 작업을 하면 프리징 걸린다. 뭐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단점이 셀 수도 없이 많다고 그냥 쓰레기라고 하는것도 말이 안됩니다. 궂이 제품 평에 욕을 넣을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그냥 아, 이 제품은 버그가 너무 많아서 실 사용이 불가능하다. 제조사에서 리콜이나 넣어줬으면 좋겠다. 뭐 이런식으로 얘기해도 되구요.

정확히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우리는 비판을 해야 하지 욕을 해야 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물론 안그러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런 모습이 요즘 자주 보여서 그렇습니다. 왜 꼭 거기서 욕이 나오나요? 삼성이라고 이유없이 욕먹어야 하는건 아닙니다. 갤럭시S를 그렇게 냈다구요? 그럼 사지 마시지요. 안사면 그만입니다. 욕하시려면 사고 나서 욕하셔야죠.

아, 원래 하려던 말은 이게 아닌데..... 그러니까 이런 일이 일어나니까, 차라리 그냥 몰랐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왜, 컴퓨터 살 때 모르는 사람은 어떻게 사나요? 그냥 적당히 매장 가서, 아니면 인터넷으로 삼성, LG 이런 컴퓨터 쉽게 사잖아요. 아는 사람은 어떻게 사던가요? 어떤 부품이 좋은지 고르고 호환성 체크하고 가격 비교하고.... 힘듭니다. 저도 그렇게 컴퓨터를 샀지만, 시간과 노력이 듭니다. 물론 성능의 이점과 돈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겠지요. 하지만 머리는 복잡해 집니다. 사고 나서야 편하겠지만.

컴퓨터에 국한된 얘기가 아닙니다. 휴대폰 살 때도 그렇죠. 모르는 사람은 적당히 비교해 본 뒤 디자인이 좋은 것을 삽니다. 제가 모를때 그냥 그렇게 샀습니다. 깊이 재지 않고 단순하게 골랐지요. 하지만 알게 된 뒤론? 네. 고생길이 훤합니다. 지금은 단지 엑스페리아 하나 샀을 뿐이지만 다음에 휴대폰을 바꾸려고 할땐 또 이것저것 따지기 시작하겠지요.

그래서 모르는게 약이라는 겁니다.

이 글은 flatinaplus.com에 작성되었다 옮겨진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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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어디서 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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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gative vs Positive

Posted by 아이시카 from Studio Fl+ : 2010.03.18 14:22
시크릿이란 책을 읽어보셨는지? 그 책은 긍정의 힘에 대해 주절거려놓은 책이다. 뭔가 거창한것처럼 꾸며서 말이지.
그리고 마시멜로 이야기 시리즈도 마찬가지로 긍정의 힘에 대해 주절거려 놓았다. 그 두 책은 방법은 매우 다르지만 어찌되었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것에 대해 잘 써 두었다.

만약 당신이 지금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한번 읽어보는것도 나쁘진 않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보단 웃고지내는것이 낫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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