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어제 자다가 악몽을 꾸어버려서 일어났을때 원래 쓰려고 생각했는데, 귀차니즘(...)에 지금 써봅니다.

저는 사실 국민학교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악몽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1-2번 정도 대형잠자리가 저한테 날아드는 꿈인데요.
지금까지 저한테 날아든 대형 잠자리가 대충 1000마리는 넘을거라고 추측합니다.

사실 상상만 해도 끔찍하실 겁니다.
몸 크기가 자신의 3-4배는 되는 잠자리가 날아든다고 생각해 보세요.^^;
잠자리에게 쫓겨서 헥헥거리면서 도망가다가 일어나 보면 땀에 흠뻑 젖어있는 제 모습.orz

왜 이 꿈을 꾸기 시작했는지는 솔직히 제대로 기억을 못합니다.
유일하게 기억하는 것은 이 꿈이 시작된게 94년 가을이라는 것 정도밖에요.
어쩌면 잠자리에게 원한을 샀을지도요?



그래서 저는 아직까지도 잠자리를 무서워합니다(...)
뱀, 개구리, 기타 징그러운 동물들을 전혀 안 무서워하는 저이고...
공포영화를 팝콘먹으면서 여유있게 감상하는 저이지만...

유독 잠자리만 보면 움츠러드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민입니다.
올해도 여름-가을 되서 잠자리들이 수두륵하게 날아다닐때...... 또 어떻게 태연한 척 하고 걸어다닐지...
그렇다고 잠자리의 멸종을 바라는건 더 죄악일테고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0.05.08 11:18 BlogIcon 키리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럴때는 저를 생각하시면서 자면 됩니다 <-
    >ㅇ<

  2. 2010.05.08 12:52 신고 BlogIcon 아이시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를 본다고 생각하는거임 꿈은. ㅈㄴ 다이나믹한 꿈 많이 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2010.05.09 01:38 신고 BlogIcon MIRUKU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멸치잠자리(....)

  4. 2013.07.12 09:01 BlogIcon nike air max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은 죽을걸 알면서도 살잖아 .사랑은 원래 유치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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