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금의 정원 크루원들을 위한 토르HD, 적톰MX 운지 공략!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탈퇴된 회원 : 2010. 11. 25. 23:26

 안녕하세요!! 첫인사보다 이런걸 먼저 올리는 저를 용서하세요..
 ㅠㅠ 안녕하세요 셀딤==시라이츠 입니다.
 앞으로 여기서 잉여잉여하게 됬어요... 그러니 괴롭히지 마세요 <<응???



 "글 하나하나 놓치지 말고 읽으세요 ㅋㅋ

 대신 사진이 굉장히 많아서,, 스압이 엄청납니다."


 사실.. 운지공략이라고 썼습니다만,,

 정확히 어떤 손가락을 쓰라.. 라는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보라 노트의 연타도 어떤 배치에서는 검지가 편하고, 어떤 배치에선 중지가 편하며,

 이는 개인차가 극도로 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일단 가이드라인을 제시합니다.



 이에 앞서 먼저, 이 두곡에 맞서는 여러분이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이 4가지 있습니다.


 1. 이제부터 양손은 무조건 따로 논다.

 2. 보라 연타는 최대한 손가락을 세운 체로 억지로라도 친다.

 3. 노트들을 덩어리 덩어리 지어서 보는 습관을 들인다.

 4. 주안점을 두어야 할 노트와, 뭉게고 지나갈 노트를, 한 라인에서 확실히 구분하라.


 입니다..

 이러한 사항들은, 위의 2곡을 클리어하는데 필수 불가결한 부분이며,

 이 3가지 원칙을 어떻게 응용하느냐에 따라서

 양손 플레이의 극을 맛볼 수 있으며, 왠만큼 까다로운 노트에서도

 양손이 자기역활을 다하는것을 확인할 수 있을겁니다.


 그럼 적톰 MX 공략 부터 들어갑니다.


 적톰 MX는,, 전체적으로 보라연타가 너무나,, 너무도 많아서,,

 "피관리고 뭐고 비비고 뭉게다 보니 후반에 죽는다."가

 아주 평이한 상태의 곡이 되겠습니다만,

 이러한 점이야 말로, 앞에서 강조한 2번, 을 생활화 한다면

 꼭 길이 보일것으로 사려됩니다. 그럼 들어가죠 ㅎ


 참고! 붉은색 점이나 선은 오른손, 파란색 점이나 선은 왼손을 뜻합니다. 

 꼭 따라야 하는것은 아니지만 형식에 도움이 됩니다.


 극 초반의 노트는,, HD패턴의 그것과 동일하며, 구지 말할것도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공략의 부분은 여기부터!


 아주 간단합니다. 1번 원칙에 의거해서 철저히 양손을 따로 써주세요,

 위에서 보시듯이 위아래 나누어서 양손을 따로 배치하는것이 리듬타기도 좋고 편합니다.

 윗줄의 연타는 손 배정을 했지만, 자기가 잘 되는 쪽으로 골라서 연타처리 합니다(양손이냐 한손이냐는 자유)




 첫 패턴과 완전히 동일하면서 연타노트 2개가 빠져있습니다. 그저 감사하게 칩니다.





연타노트 + 연결형 이 추가된 형태로 보이는데요,

 손의 왔다갔다 배치만 잘 하면 능숙하게 긁어버릴 수 있습니다.





 대망의 첫번째 고비 구간,

 퓨리 HD나 MX 패턴에 등장하는 보라연타의 줄줄이 소시지;;;

 이부분은 사실.. 위쪽에 분홍이 있어서 애매해 보이는데요,

 실질적으로 분홍 부분도 보라와 똑같은 노트가 있다고 생각하고 마구 두둘겨도 큰 상관은 없습니다.

 아니면 색으로 표기된대로 손을 나누되, 붉은색 부분을 띠로 처리했죠??

 저것처럼 저 라인을 계속 연타하면서 내려가주면 대강 훓고 지나가 집니다.

 물론 정타가 되면 문제가 없죠






 윗부분을 지나가면 잠시 쉬는 구간??!! 같지만 아닙니다.

 윗줄의 보라 연타 노트,

 첫 구역을 제외한 두번째 이 구역 부터는, 홀딩노트를 제때 때주지 않으면

 보라 연타가 분명히 하나 브렉이 납니다. 신경 써주면서 체력 회복을 합시다.






 쉬는구간을 지나면, 대망의 지옥코스

 이부분을 그냥 보면 상당히 당황스럽고 멍한데,, 손도 따로 놀고 보라는 안쳐지고,,

 자 저기 파란색으로 태두리 쳐진 "여기" 구간을 보세요

 보라 2개와 분홍 2개가 나란히죠?? 이걸 색을 칠해둔것과 같이 왼손 오른손을 배치하고

 그냥 다닥 다닥 하고 누르세요,

 이걸 왜 설명했느냐???
 앞뒤로 보라가 없거나 분홍이 하나 빠졌다고 해도

 결국은 모양새는 다 똑같아요.. 붉은선으로 덩어리진 것들을 유심히 보면

 딱 그런 느낌이 들죠.

 그러니 "여기" 부분을 처리하는것처럼

 나머지 부분도 모두 다닥 다닥 다닥 다닥

 빈공간이라도 있던 없던 다닥다닥다닥

 이게 꼼수이자 공략입니다. 정타 전까지는 저렇게 버티세요





 앞뒤 좌우가 바뀌어서 오른손 왼손 배치를 바꾸는것이 편한 윗라인. 처리법은 똑같습니다.





 약간 변형 구간으로 보일 수 있는데,

 몇번 쳐 보다보면 저렇게 덩어리들이 따로 보이면서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됩니다.

 그러니까 덩어리로 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이제 체력 유지의 마지막 고비!!!

 붉은색으로 칸을 나누어 놓은것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박자 하나에 노트 하나씩 입니다.

 여기,, 사실 저도 정타 못합니다. 해결책은 보라 하나씩을 포기하거나

 마구자비로 두드려 주는법,

 어짜피 위아래 같다고 버그 써야지 하고 윗줄의 보라를 홀딩으로 처리하면

 아래쪽 보라에서 다 씹혀버리는 경우도 생기니까, 마구자비로 두둘기거나 보라 하나씩 무시합시다.





 저 구간까지 피가 여유 있으시죠?? 그럼 거의 다 왔습니다.

 여기서는 초반 구간의 변형이면서, 마지막이 동시 2박자가 아니라

 번갈아가면서 치는겁니다. 이것만 유의하면 똑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연타+연결형 하나 추가하고, 마지막에 번갈아 가면서 치기





 그리고 말씀드렸던 난코스에 보라를 섞어 더욱 난코스로!!

 여기서는 아래쪽의 연타 노트들을 최대한 쳐준다는 느낌으로 달려주세요

 위의 푸른색 보라 2개는 다 놓쳐도 큰 손해가 없어요. 오히려 씹혀서 아래의 연타 4개가 같이 날아가면 손실히 무지 큽니다.





 축하합니다!! 여기까지를 반피 이상 유지하고 오셨다면

 클리어의 목전에 오신겁니다.

 여기도 왼손 / 오른손의 위치를 정확히 결정하시고

 보라는 박자를 지키시고, 분홍은 오른손으로 긁으셔도 됩니다.

 (물론, 테크니컬/클럽 모드에서는 저렇게 긁었다간 씹힙니다.)

 최대한 씹히지 않도록 정확하게만 처리해 주면 됩니다.



 대망의 노래의 끝!!!!


 수고하셨어요!! 드디어 테크니카 보라연타의 지존중 하나인 적톰 MX를 깨셨습니다!!! ㅋㅋㅋ





 자 다음은 토르!!



 엄청난 스크린샷을 받아라!!!

 (아놔 토르 영상은 HD영상이 실패영상밖임;;; 어쩌라고..)



 토르HD는, 기가막힌 수의 분홍노트와,

 끝도없이 나오는 연타 연타 연타 그저 연타에

 사람이 진이 빠지고 손이 헛돌며

 보라는 왜이렇게 안쳐지나 쳐지질 않고

 분홍노트 긁기는 뭐이리 안보이지 하는 

 크게 2가지에 애로점이 많이 꽃 핍니다.

 자 이것도 최전방에서 말씀드린 덩어리로 나누어 보기를 생활화 합시다.

 그럼 들어갑니다.




 초반 패턴은 그냥 정박이잖아요???? 거길 설명해달라면 때릴겁니다??!!

 농담이고

 초반 부분을 지나서 번갈아 치는 부분,

 여기는 구지 엇박으로 번갈아 치느냐 정박으로 번갈아 치느냐의 차이가 없습니다.

 물론 판정의 차이는 있겠지만, 노래에 속도도 느린편이 아니라 적당히 치면 넘어가는데,

 아랫줄의 보라 마지막 노트, 윗줄의 보라 마지막노트, 두개의 차이점을 잘 알고 가세요 ㅎ

 잔미스는 귀찮습니다. 특히 퀀쿼러에서는 치명적이에요..






 그럭저럭 무난한 구간을 지나고 나면 나오는 홀딩+드레그 구간,

 테크1의 스크린샷이라서 연결형이 날렵해 보이지만,

 실제적으로 테크2에서 이부분을 쳐보면, 상당히 연결형이 두껍고 서로 가깝습니다.

 그말인 즉슨, 약간 앞으로나 타이밍 어긋나게 그으면

 바로 뒤의 연결형이 씹혀버리는 기현상이 발생한다는거죠..

 역시나 체력을 꾸준히 풀피로 가져가야하기 때문에,

 연결형 처리를 최대한 깔끔하게, 글씨 쓸때 삐쳐쓰듯이 끊어끊어 긁어줍니다.





 그리고 정말 지겹게 보게될 연타구간의 시작

 여기서 부터 덩어리로 보기가 시작 되어야 합니다.

 덩어리로 보시면 첫 덩어리는 3연타

 두번째 덩어리는 분홍 노트와 함께 2연타

 세번째 덩어리는 그냥 2연타

 네번째 덩어리도 그냥 2연타

 마지막 덩어리는 약간 엇박 앞에 분홍 하나와 3연타.

 이렇게 덩어리로만 보시고 덩어리끼리 맞춰서 누른다는 느낌을 가지시면

 은근히 노트 배치 자체도 까다롭지 않습니다.

 (다만 연타가 안눌러진다거나 하는건 책임 못집니다. 명심할 부분 2번, 손가락은 최대한 세워서 연타는 억지로라도 친다.)

 마지막 덩어리의 분홍도 동시에 친다는 느낌으로 한손으로 2부분 3연타도 나쁘지 않습니다.





 한번 위아래가 바뀌어 나오는데(아랫줄)

 분홍과의 거리가 약간 바뀔 뿐이기 때문에, 보라연타에 더욱 집중합니다!





 자자.. 연타구간을 지나고 나면,,

 더욱 지긋지긋한 분홍+연결형 구간이 나옵니다.

 이미 체로키MX를 해보신 분이라면 금방 감이 오실텐데

 이부분도 한쪽손은 아래 분홍노트에 강제 배정하고 나머지 손을 연결형 긁기에 집중합니다.

 왼손을 분홍에 두는것이 사실 가장 안전합니다.





 어.. 어라?? 근데 뭐가 바뀌었죠?? 

 분홍 없이 연결형의 연속 혹은 ㅅ자 모양의 연결형이 등장합니다.

 분홍 없는 연결형 부분은 양손으로 긁거나 튕기듯이 슥슥 긁어서 비벼주고,

 분홍 있는 ㅅ자 연결형은 두손(첫노트만) 혹은 한손으로 아예 ㅅ자를 그려줍니다. 그냥 긁어요 ㅋ

 보라가 아니니까 긁어도 무관, 대신 속도조절은 합시다.





 더욱 진화해서 ㅅ자 형태에다가 연결형 연속구간도 존재,

 처리력이 되시면 따라가시면 되지만, 안되는경우 표시한것 처럼 한손으로 튕기듯 긁어버리세요

 일단 연결형은 처리가 먼저입니다.





 뒤의 패턴을 예고하듯, 갑자기 분홍이 끼어듭니다.

 크게 문제는 아니지만 여기서부터 당황하시면 안되구요,

 화살표를 보시는것과 같이 주욱 주욱 연결형 치듯이 그냥 긁어줍니다.

 손의 순서가 매우 중요할 수 도 있어요 ㅎㅎ 연습해보세요!




자자 여기서 부터 길고 긴 분홍 노트 긁기가 이어집니다.

여기서 멈춘 이유는 전부 똑같은 방식으로 생각하여야 하지만 노트는 다르게 생겼기 때문입니다.

매번 강조하지만, 먼저 덩어리로 나누어 보는 습관이 들어야 하고,

그 후에 양손을 얼마나 적당히 배치하여 긁을것인지 가 관건이 됩니다.

이부분은 정말로 해보지않는한 손의 위치잡기가 어려우니 덩어리 나누어 드립니다 ㅋㅋ


덩어리 나누어 보는것을 생활화 하시고, 줄대로 긁는다고 생각하세요!







자! 북북 잘 긁으셨나요?
처음엔 저 덩어리들이 절대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그냥 되는데로 긁어버리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데

이때 Airwave HD패턴을 추천드립니다.

토르보다 약간 느리면서 덩어리 보기에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덩어리만 보이면, 이제 남은건 자신의 손을 믿는것뿐!




 이제 정말 마지막 관문

 보라 연타와 분홍이 제대로 줄을 서 있습니다.

 때어놓고 보면 분홍노트가 정박을 치면서 4개가 서있고

 연타는 따로 연타입니다.


 가장 좋은 처리법은 왼손이 알아서 분홍 4개를 정박으로 쳐주는것입니다.

 사실 보라 정박에 익숙한사람은 금세 적응해서 쳐지고, 결국 오른손으로 보라를 얼마나 잘 쳐내나 인데

 몇번이나 강조합니다!  명심할 부분 2번, 손가락은 최대한 세워서 연타는 억지로라도 친다.


 이게 정공이 안되면

 붉은 줄로 묶은것처럼. 그리고 적톰 MX때 처럼 그냥 무작정 없어도 있다 치고 다 연타 치세요 ㅋㅋ

 그것도 버텨지기만 하면 되니까요 





 끝나기 직전에 4개짜리 연타가 하나 있습니다. 기억하시고!





 오오 마지막 노트가 보입니다! 정성것 쳐 줍시다.

 자 드디어 토르도 정복!





 생각보다 좀 구체적이지 못한 공략이였네요,

 최대한 덩어리를 보는 습관과 손을 나누는 습관이 가장 중요한 두곡인데요,

 일단 배치를 많이 보시고, 손으로 연습해 보세요, 확실히 도움이 될겁니다.

 그려진 색깔의(적/청) 손배치를 이용하는것도 좋습니다.

 그럼 "백금의정원" 크루의 건승을 빕니다.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