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어딜군의_B급이야기 :2010. 7. 23. 10:39
소녀시대 얼굴마담 티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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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나열(...)
2010년 6월 뜬금없이 6600 글픽이 먹통됨.
2010년 7월 4670 글픽을 구입.
글픽을 교체했는데 부팅이 안되고 '삐~' 소리가 길게 남.
"이건 메모리 문제야" 라는 근거없는 확신에 메모리를 뺐다 끼려함.
메모리 지지대(흰색 거치대?) 한개 분질러먹음(도대체 왜?!)
어찌되었건 메모리 잘 끼고 부팅 성공
자고 일어남. 컴퓨터를 키니 윈도우 로고가 뜨다가 파란창이 뜸.
안전모드 부팅도 안되길래 포맷하고 윈도 XP 재설치 시도.
윈도우 87% 설치상황에서 갑자기 파란창이 뜸(......)
깜짝 놀라 재부팅 시도. 메인보드 초기화면(CPU 램 등 간략히 뜨는 화면)에서 더 이상 넘어가지 않음. (모든 부품을 다 빼고 다시 끼워봤으나 그 화면 그대로. Del로 바이오스 설정조차 안 들어가짐.)
해결 방안
친구Y가 AM2 보드와 DDR2 4200(...) 512M 2개가 남는다 함.(다만, 보드에 램 슬롯이 두개라고 ㄱ-) 염치 불구하고 달라고 했음. 7월 중에 받을 듯.
친구P가 애슬론64 올리언즈 3000+ -> 애슬론64 X2 윈저 6400+로 바꾸면서 구 CPU가 남는다 함. 역시나 염치 불구하고 달라고 했음. 그 친구는 8월에 서울 올라오면서 들고 올 짐이 늘어나는중(...) 티셔츠 + 셈프론스티커 + 씨피유 + 추가할거검토中(?!)
위 과정에서 친구P가 쿨러가 없다고 했으나, 허접한 검색능력으로 찾아보니 754 씨퓨용 쿨러는 AM2도 호환가능하다 함. 올레-_-b